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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2. 11:50 에 올린 글(https://publisher2016.tistory.com/104)을 여기로 이동 우생마사라는 말이 있다. 牛生馬死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뜻이다. 시설관리 공단에 있을 때 이사장님께서 직원들에게 전달한 말로 기억한다. 그 때 센터장님이랑 주임님이 우생마사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라고 얘기했던 게 생각난다.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 왜 소는 살고 말은 죽을까? 어디서? 강물에 빠진 소와 말이 있을 때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이야기다. 소는 우직하게 그저 물을 따라 흘러가면서 조금씩 강가로 빠져나와 살지만 말은 자신의 수영 실력을 밑고 거스르다 지쳐 익사한다는 것이다. 주식을 하다보면 한없이 수일째 하락장인 시기가 있다. 때로는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날도 있다..

2021. 4. 22. 18:46 에 올린 글(https://publisher2016.tistory.com/101)을 이동 장사의 기본은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겁니다. 근데 공매도는 비싸게 빌린 걸 싸게 사서 갚는 겁니다. 1. 일상 생활 하준이는 시가 10만원짜리 디카를 민서에게 빌려줬다. 민서는 시가 10만원에 디카를 시장에 팔아 현금 10만원을 보유했다. 3개월이 흐르고 민서가 하준이에게 산 디카의 시가는 8만원이 되었다. 민서는 디카를 다시 샀고 하준이를 만나 디카를 돌려줬다. 따라서 민서는 2만원을 벌었다. 2. 실전 적용 삼성전자 주식 5개를 시가 8만원에 빌려서 40만원으로 현금화했다. 나흘 뒤 삼성전자 주식 시가는 7만원이 되었다. 나는 삼성전자 주식을 7만원에 5주를 사서 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