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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태원 압사 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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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3차 시민추모제에 참석했다. 추모제 참석 후 녹사평으로 이동해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희생자 분들 사진을 보았다. 창백한 비극이다. 누군가 어떤 비극을 겪으면 그 비극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사람이 있다. 동시에 그 비극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것을 분향소 그리고 그 주변 보수 진영에서 걸어놓은 여러 현수막에서 짚어볼 수 있었다. 비극에 공감하는 이들에게는 그러한 현수막이 2차 가해로 보인다. 반면, 현수막을 건 보수 진영 분들은 그 비극이라는 사건에 공감을 못 할 수 있다. 하지만 사건 속 사람의 죽음이라는 현상에 있는 슬픔에 대해선 존중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건에 대한 입장이 앞서 아무런 공감이 되지 않더라도 나는 그분들이 슬픔을 모른다고 생각하..
바깥 범위 글 Outside
2023. 1. 17. 01:12